안녕하세요? 마스터로스터입니다

겨울이 어느덧 지나고 봄을 알리는 3월이 왔네요

새 봄을 맞이하여 남스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소개해 드릴 만한 원두커피가 마땅치 않아 한 동안 새로운 원두커피를 소개해 드리지 못하였는데 

드디어 오늘 2가지 커피를 한번에 소개해 드립니다

예가체프 커피는 언제 마셔도 즐거움을 주는 커피인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최고의 예가체프 커피는 "코체레" 이지만 최근의 예가체프는 

작황이 별루여서 인지 저의 미각을 충분히 만족시켜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체레 커피는 충분히 맛있는 커피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못지 않은 고품질의 맛있는 커피로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아리차" 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가체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리차를 많이 드셔 보셨겠지만 

남스에서는 너무 약하게 로스팅하여 차를 마시는 듯한 느낌의 커피 보다는 꽉찬 맛을 좋아하여

시티 정도의 로스팅을 하였습니다

아리차 워시드와 내추럴 커피를 동시에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두 커피의 질감과 맛의 뉘앙스를 

비교해가며 즐기기에 적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아무쪼록 남스가 선정한 아리차가 많은 분들께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에 더욱더 좋은 원두커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스로스터리

삶의 작은 여유와 행복

남스커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