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스로스터리의 마스터로스터입니다

해외출장과 설명절 연휴로 인해 오랜동안의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남스로스터리를 변함없이 찾아주신 고객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출장이었고 짧은 시간의 방문이었지만 해외 유명 카페들을 둘러보면서

그들이 추구하는 카페와 커피맛을 경험할 수 있어 무척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카페 방문기는 블로그를 통해서 하나씩 소개해 드리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남스로스터리

블로그를 방문해 주세요^^

오늘은 남스로스터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커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름하여 Micro Lot 니카라과 산타마리아 데 루드르 커피인데 이름이 꽤 길고 어렵운 거 같습니다^^

니카라과 커피는 처음 맛보게 되는데 네추럴 커피여서 그런지 중남미 커피답지 않게 과일향이

아주 아주 많이 느껴집니다. 마치 아프리카 네추럴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 들 정도이구요

생두 상태도 결점두가 거의 보이지 않고 노란색의 탱글 탱글하니 최상등급의 커피로 생각됩니다

커피맛은 주관적인 영역이지만 단박에 맛있다는 느낌이 드는 커피입니다

체리의 과일향이 진하게 풍겨오고 바디감과 단맛이 올라오는 와중에 쌉쌀한 쓴맛이 느껴지는 마치

카카오를 먹는듯한 느낌이구요. 한모금 마시고 난뒤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워시드 커피를 즐겨마시는 분이라도 분명 좋아할 커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니카라과 커피는 맛있는 커피로 적극 추천해도 걱정없을 정도로 좋은 커피여서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남스로스터리

마스터로스터 남승원

Best Coffee, Better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