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님, 안녕하세요?
상품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커피는 맛있게 드시고 계신지요?
집에서 직접 로스팅도 하셨나 봅니다. ^^ 매번 로스팅하려면 귀찮기도 하지요..
저도 커피를 업으로 하기전에 집에서 통돌이 가지고 많이도 볶아서 맛있게 먹었었구요..
뜨거운 여름날에 베란다에서 찌는 듯한 더위와 연기와 싸우며 볶던 일이 생각나네요.^^
저의 커피가 입맛에 맞으시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항상 좋은 맛을 내기위해 고민하고 또 그 맛을 재현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농산물이고 불을 다루는 일이라 날씨나 여러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맛이 나올 수 있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며칠전에 로스터기와 배관을 깔끔하게 청소하여 로스팅하는 맛이 이전과는 많이 다름을 느끼게 됩니다.
로스터기 돌아가는 소리도 부드럽고 이전보다 나은 결과물을 보여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청소하고 관리해 줘야 할 거 같습니다. ^^
하라커피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커피인 거 같습니다.
케냐, 안티구아, 콜롬비아 등과는 확연히 다른 맛을 내어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 독특한 맛의 매력에 빠져 하라 커피만을 즐겨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좋은 품질의 커피를 드리고자 하는 저희의 마음을 알아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향기좋고 맛있는 고품위 커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스로스터리
Best Coffee, Better Life!
---------- Original Message ----------
커피를 많이 먹지는 않고 쉬는 주말이면 집에서 하루 두세잔 정도 내려 먹는 수준이지만 입맛이 조금 까다로와서 커피의 품질에 대해선 좀 알고 있지요.
로스팅 하기는 귀챦고 여기저기 여러곳에서 원두를 사서 먹어 보았는데 그중 남스로스터리가 가장 좋은 원두와 가장 적절한 로스팅 이라고 제 입맛이 말합니다.
케냐 AA도 정말 훌륭 합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주신 하라롱베리는 제입맛엔 조금 아니지만 좋은 커피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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