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경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제법 불어오는 것이 태풍이 점점 다가오는 것 같네요
첫 정기구매 커피가 마음에 드신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로스터초이스 정기구매 커피는 고객님의 이전 커피 발송 내역을 참고로 해서
오늘 로스팅할 커피 커피중에서 중복되지 않는 커피를 선별해서 발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3회 정기구매일 경우 한번 마셨던 커피가 다시 보내지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드리퍼의 종류에 따라서도 커피양이나 온도, 내리는 시간, 분쇄정도와 물량에 따라서도 맛의 느낌이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커피추출 방법에 따라 커피를 즐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쇼핑몰 상세페이지에 있는 커핑 노트는 제 나름의 커피 추출 방법에 따라 커피를 내리고 맛본 것을 올려 드린 것으로
같은 커피라 하더라도 내가 느끼는 커피맛과 다른 사람이 내리는 커피맛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칼리타, 하리오와 클레버로 내리는 커피맛은 확연한 차이가 있을 것이구요
저도 클레버로 많이 내려 마시고 있는데 드리퍼와는 맛의 차이가 많아서 어떤 도구를 더 선호하실지는 모르겠으나
클레버 보다는 드리퍼 쪽을 더 선호하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다음에 보내드리는 2회차 커피는 어떤 커피가 발송되고 또 어떻게 느끼실까 벌써 부터 궁금해 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구요~
맛있는 커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남스로스터리
마스터로스터 남승원
삶의 작은 여유와 행복을 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정기배송 신청 후 처음으로 받게 된 원두입니다.
칼리타 도자기 드리퍼로 한 번, 방금 하리오 스테인리스로 한 번. 총 두 번 내려마시고 쓰는 후기입니다.
칼리타로 원두 30g, 450ml 추출했을 때는 진한 단맛은 좋았는데, 바디감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같이 마신 친구는 맛있다고 잘 마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방금 하리오에 15g, 250ml 추출해 마시고 있는데 웬걸, 딱 좋습니다.. 바디감이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하고, 단맛 이후 느껴지는 아주 약한 산미가 마음에 듭니다.
제 드립 실력에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일 지도 모르겠으나,, 상품설명에 적혀있는 느낌은 하리오로 내린 커피가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도구별 차이는 클레버로 한 번 더 마셔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제 주문내역을 보고 정기배송 원두를 골라주신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취향에 잘 맞는 원두를 받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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