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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후기 - 감사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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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반 묵직한 바디감, 중반 부드러움, 후반 산미

작성자 오병현(ip:)

작성일 2018-03-31 17:03:13

조회 188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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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일요일 오후 4:45에 라볼사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한달전즘 라볼사 커피를 처음 접했을 때에, 묵직한 바디감이 약간 과하다고 느껴서, 사키소 내츄럴과 반반 블렌딩 하여 먹었었습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갑자기 라볼사 커피는 차게 먹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신맛이 적은 스타벅스커피의 맛이 떠올랐거든요.


제가 다니는 회사 앞에 신맛 적고 바디감이 좋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방배동(서초 근처)이라 그런지... 주변에 좋은 커피숍들이 많은데(왜 이렇게 많나 싶을정도),


그 커피숍이 그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나로 주변 직장가를 제패했습니다.  


그런데, 라볼사 커피가 그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맛이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떠오르면서, 최근 예가체프 구매할 때, 샘플로 주신 라볼사를 마시게 되었습니다.(샘플하나라서 일단은 따뜻하게)


예전 기억으로는 산미가 거의 없는 완전 묵직한 맛이라고만 기억했었습니다.


지금 다시 마셔보니, 첫 맛이 그렇고, 묵직함에 익숙해진 두세모금 마신 후, 중후반 맛이 좀 다르네요.


전에는 아침출근시간에 쫓겨서, 급하게 마셔서였는지 중후반 맛을 몰랐습니다.



이대로도 꽤 맛있었지만, 다른 커피와 섞을 때, 차게 먹을 때, 더 맛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 다른 원두와 함께 라볼사 커피를 사무실에 비치해두고, 직장동료분들에게 편할때 마셔보라고 권했었는데,

    어느 순간 라볼사 커피가 순식간에 사라져, 감상평을 듣지 못했습니다. 직원들이 많아서 누가 마셨냐고 찾기는 좀 그랬씁니다. ;;;

    (신맛이 적고 묵직한 맛이 특징이라고 간단히 메모해놓았던 영향이 컸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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