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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 아침마다 버터커피로 만들어 마시는 원두

작성자 오병현(ip:)

작성일 2017-11-25 12:48:41

조회 26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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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과테말라 핀카 엘 소코로 레드버본' 잘 마시고 있습니다.


9월 초 이 커피를 버터커피로 만들어 처음 마셨을 때, 저도 모르게 '와....끝내준다' 하고 감탄사를 내 뱉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는 최근 출시된 콜롬비아, 케냐커피를 포함하여, 남스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원두종류를 구입하여 맛보았으나,


그렇게 먹고나서 전율하며 감탄사를 내 뱉은 적은 그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향기맡고 감탄사 터뜨린 적은 있었습니다. 라일락 블렌딩, 시다모사키소 내츄럴)


좋은 커피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스에서 판매하는 원두를 종류별로 구매할 때마다, 항상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으나, 커피를 직접 추출해서 마실 때마다,


추출법의 작은 차이가 커피의 맛을 다르게 만들고, 저의 컨디션에 따라 동일한 맛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이유로 '어떤 원두는 어떤 맛이다!'라고 평을 내리기가 어려워서 후기작성을 망설이곤 했습니다.



지난 두달 반 동안, 매일 동일한 물의양(300ml 계량), 동일한 온도(팔팔끓인 100도씨), 동일한 필터(코레스 골드필터, 아래사진참조),


동일한 물(맑은샘물, 또는 아이시스), 동일한 핸드 드립의 방식(5-8초의 뜸들이기 후, 가는 물줄기로 10센티 위에서 연속 낙하시켜 추출)


으로 마셔왔습니다. 이즘 이면 제 스스로 '어떤 원두는 어떤 맛이다!!'라고 평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과테말라 핀카 엘 소코로 레드버본'이 제가 경험한 남스에서 판매하는 원두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거부감 없는 산미가 정말 좋았고, 버터커피로(아래참고) 만들어 마실 경우, 더욱 맛있었습니다.


블루마운틴은 가격부담으로 맛보지 못했으나, '과테말라 핀카 엘 소코로 레드버본'보다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 원두는 따뜻하게 먹어도, 차게 먹어도, 라떼를 만들어 먹어도, 버터커피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추출법의 차이가 크게 달라지더라도 맛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원두가 품절되어 나중에 못먹으면 어쩌나 싶어 사재기를 해서 냉동보관해둘까 생각할 정도입니다.




◐ 아래 사진들은 자주 마시는 버터커피 레시피입니다. 남스 소비자 분들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저는 아침식사 대신에, 버터커피를 마십니다. 버터커피는 몽골 전통차인 수유차의 커피버전입니다.


    상당히 고소하고, 기분 좋은 포만감, 활력 또한 제공해줍니다. 한잔 마시면 점심식사 전까지 배가 고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재료]

    : 앵커버터 25g (건강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반드시 100% 목초만 먹인 소의 우유로 만든 무염버터를 쓸 것)

      미네랄 풍부한 소금 취향껏(바다소금 또는 히말라야 소금)

      MCT오일 2큰술(시행착오 결과, 코코엘 제품 추천)

      뜨거운 커피 250ml (300ml를 끓여 우려내고나면 250ml 정도 남음)

    

      + 반드시 믹서로 믹싱(휘젓기 또는 거품기사용은 맛 구현이 불가)

      * 취향에 따라 시나몬 또는 생꿀 추가 (저는 시나몬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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